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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보이는 고양이, 카펫과 무늬·색깔 비슷… "있긴 있어?"

승인 2013-07-29 14:28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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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보이는 고양이'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안 보이는 고양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뭇잎 무늬 카펫이 깔린 계단 위에 고양이 한 마리가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고양이의 얼룩과 색깔이 카펫과 비슷해 마치 고양이가 없는 것 같아 보는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안 보이는 고양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없는 줄 알았네", "완벽한 보호색이다", "고양이도 알고 저러는 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안 보이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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