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테러 라이브'의 개봉일이 변경됐다.
지난 28일 영화 '더 테러 라이브'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의 개봉일을 다음달 1일에서 하루 앞당긴 오는 31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더 테러 라이브'는 영화 '설국열차'와 같은 날 개봉하게 돼 두 영화의 흥행 성적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더 테러 라이브'는 신예 김병우 감독과 하정우의 만남으로 언론시사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기대를 받고 있다.
더 테러 라이브 개봉일 변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면 대결이네요", "기대돼요! 물론 난 두 영화 다 볼 거지만", "결과가 어떻게 될까… 개인적으론 둘 다 좋은 성적거뒀으면 좋겠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더 테러 라이브 개봉일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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