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진)는 현재 운영 중인 ‘건강관리사’ 자격증반 수강생 21명이 건강관리사 자격 시험에 응시해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건강관리사 자격증반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전문능력을 갖춰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자격증 취득으로 자긍심을 부여하고자 지난 3월부터 지난 5월까지 실시됐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건강, 발효, 사상의학, 아로마테라피 등 이론 및 발효액, 식초 등 실습교육을 병행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 수료자들은 지난 10일 한국건강생활실천협회 주관의 ‘건강관리사 자격 시험’에 응시해 21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건강관리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서영순씨(장지동)는 “평소 건강과 발효에 대해 관심이 많아 이번 교육과정을 수강하게 됐는데 자격증까지 취득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해 생활건강실천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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