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가수 아이유 후임으로 '인기가요' 새 MC로 발탁됐다.
31일 SBS와 걸스데이 소속사에 따르면 민아는 오는 8월4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새 MC로 합류해 기존 MC인 광희, 현우와 진행에 나선다.
민아 새 MC 발탁은 그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 덕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아는 '인기가요'에서 활기 넘치는 진행을 보여줄 예정이다.
민아는 "새 MC로 발탁돼 놀랍고 기쁘다. 앞으로 매력을 맘껏 발산해 좋은 MC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아 새 MC 발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젠 MC까지! 역시 요즘은 걸스데이가 대세", "아이유 뒤를 잘 이어주세요", "민아 새 MC 발탁 기대된다", "인기가요 더 자주 보게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아가 속한 걸스데이는 지난 6월24일 발표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여자 대통령'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썸머 스페셜 앨범 '말해줘요'를 발매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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