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도시락 수해가정에 배달 일산서구청 공무원들 ‘훈훈’

고양 일산서구청(구청장 박상인)은 시민봉사과 소속 공무원들이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나눔 공직자 자원봉사를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무더위에도 불구 직접 밥을 짓고 미역국을 끓이고 갈치무조림을 만드는 등 정성어린 도시락을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도시락은 직원들의 사랑과 희망을 담아 집중호우로 손해를 입은 지역 내 수혜가정에 각각 배달됐다.

김한석 시민봉사과장은 “앞으로도 매월 주말 여가시간을 활용한 복지나눔 공직자 봉사활동을 실시, 지역사회에 나눔과 희망의 자원봉사 활동에 전 직원이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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