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아리 밀어버린 남자'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가디언 등 해외 언론은 자신의 코앞까지 다가온 백상아리를 밀어 물리친 남자 이야기를 보도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해안에서 유영을 즐기다 백상아리를 만났다. 백상아리가 자신의 바로 눈앞까지 다가오자 이 남성은 작살로 백상아리의 몸을 살짝 찔렀다.
작살에 살짝 찔린 백상아리는 그대로 몸을 돌려 남성은 위기에서 벗어났다. 특히 당시 상황은 남자의 몸에 장착한 수중 카메라를 통해 고스란히 촬영돼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상아리 밀어버린 남자 정말 용기가 대단하다", "저러다 물리기라도 했으면 어쩌려고", "백상아리 밀어버린 남자 무사하다니 다행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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