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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눈물, 작별 인사하다가… 촬영장은 '눈물 바다'

승인 2013-08-12 18:55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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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SBS '힐링캠프' 마지막 녹화에서 눈물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한혜진은 하차 소감을 밝히다 눈물을 흘렸다.

제작진에 따르면 MC 이경규가 한혜진에게 "가야지 가는 거라고 말했었는데 정말 가니 안타깝다"며 아쉬움을 표했고 이에 한혜진은 작별 인사를 전하다 눈물을 펑펑 쏟았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2011년 7월 첫 방송 당시부터 돌직구 발언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아 왔다.

한혜진 눈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쉽네요. 좀 더 오래했으면 했는데…", "아쉽지만 좋은 일로 떠나는 거니까…", "아무튼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빨리 돌아오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한혜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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