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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결혼관 "한국 남자와 결혼하는 것도 OK" 이상형은?

승인 2013-08-15 22:1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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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가 자신의 결혼관을 밝혔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풀 하우스'에서는 '배우자 휴대폰 비밀번호, 공유해야 할까?'를 주제로 한 통쾌한 토크가 펼쳐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빅토리아는 MC가 "결혼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 있냐"고 묻자 "한국 남자와 결혼하는 것도 괜찮다. 조우종 아나운서 같이 부드럽고 자상한 스타일도 좋다"고 자신의 결혼관을 밝혔다.

또 배우자 휴대폰 비밀번호에 대해서는 "함께 지내다 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것 아니냐"며 "비밀번호는 공유해야 한다"고 소신있는 견해를 밝혔다는 후문.

빅토리아 결혼관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우종 아나운서 계탔네", "빅토리아 결혼관, 나랑 비슷하다", "언제 결혼할건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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