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록 블롭 점프, 아찔한 높이로 솟구쳐… 누리꾼 '깜짝'

블롭 점프 세계기록이 경신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계기록 블롭 점프'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블롭 점프를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 사람이 절벽에서 블롭 점프대로 몸을 던지자 다른 한 사람이 공중으로 튕겨 올라간다.

특히 공중으로 튕겨 올라간 사람의 높이가 무려 25m인 것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블롭 점프는 높은 곳에서 점프대로 뛰어내려 점프대에 있는 사람을 공중으로 솟아오르게 하는 익스트림 스포츠로 미국과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종전 기록은 22m였다.

세계기록 블롭 점프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아찔하다", "재미는 있겠는데 위험할 것도 같아요", "고소공포증 있는 사람은 못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세계기록 블롭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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