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처인구 한 농로 불탄 차량서 40대 시신 발견

18일 오후 2시 10분께 용인시 처인구 한 농로에서 A씨(43)의 승용차에 불이 난 것을 주민이 발견해 119로 신고했다.

전소한 차량 안에서 불에 타 숨진 A씨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차량 주변에서 인화물질이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농로를 지나던 A씨 승용차가 논둑에 부딪혀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용인=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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