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태연 장문 편지, 팬들에게 고마움 거듭 표현… "항상 감사해요"

승인 2013-08-21 20:46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기자페이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팬들에게 쓴 장문 편지가 화제다.

지난 21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번 하고 싶은 말이지만 쉽게 꺼내지 못한 말이 있어요. 항상 언제 어디서나 내 모습을 예쁘게 담아줘서 정말 고마워요. 우리 팬들"이라고 시작하는 편지를 게재했다.

이어 그녀는 "글로는 표현 되지 않을 만큼 감사하고 저를 벅차게 만드네요. 가끔 여러분이 찍어주신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어요. 애정의 포커스가 어디로 향해있는지"라며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또 태연은 "결론은 사진이고 뭐고 다 떠나서 여러분들의 애정과 사랑 항상 감사해요. 제가 표현도 잘 못하고 무뚝뚝해도 항상 표현 할 기회만 노리고 있다는 거 잊지 말아주세요"라며 팬들의 사랑에 고마움을 거듭 표하며 편지를 마무리했다.

태연 장문 편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래서 태연을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 "팬들이 왜 태연을 좋아하는지 알겠네요", "정말 감동적인 내용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태연 장문 편지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