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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골든' 출시, 중장년층 겨냥 '폴더형' 스마트폰… 관심 '집중'

승인 2013-08-22 16:51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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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중장년층을 겨냥한 폴더형 스마트폰 '갤럭시 골든'을 출시했다.

지난 21일 삼성전자는 "3.7인치 슈퍼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양면 터치 화면과 숫자 자판을 갖춘 스마트폰 ‘갤럭시 골든’을 SK텔레콤과 KT를 통해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갤럭시 골든은 중장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출시한 제품으로 터치 화면을 폴더 안쪽과 바깥쪽에 장착해 폴더를 닫았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처럼 쓸 수 있고, 폴더를 열었을 때는 폴더 휴대전화처럼 쓸 수 있다. 

특히 중장년층을 비롯해 스마트폰 초보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이지모드'와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S헬스', 명함을 카메라로 찍으면 자동으로 연락처에 저장하는 명함인식 기능 등을 적용해 눈길을 끈다.

한편 갤럭시 골든은 1.7GHz(기가헤르츠) 듀얼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적용했고, 카메라는 800만 화소를 자랑한다.

갤럭시 골든 출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폴더형 스마트폰이라니! 신선하다", "중장년층도 쉽게 쓸 수 있을 듯", "나도 폴더 좋아하는데, 구매해볼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갤럭시 골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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