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5호가 우주로 향한다.
22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아리랑 5호는 밤 11시39분께(한국시각)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발사된다.
지난달 11일 야스니 발사장에 도착한 아리랑 5호는 리허설까지 순조롭게 마쳤으며, 이날 오후 3시 드네프르 로켓에 탑재돼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발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리랑5호는 발사 약 15분 후 로켓과 최종 분리되고, 약 32분 후 남극 트롤 지상국과 첫 원격교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위성의 정상적인 작동여부는 한국시각 23일 오전 6시30분께 최종 확인하게 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아리랑 5호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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