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타가 중국판 '1박2일'에 출연한다.
22일 KBS는 "강타가 다음 달 13일 첫 방송을 앞둔 중국판 '1박2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앞으로 최재형 PD 등을 파견해 제작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6월 KBS는 중국 제작사와 프로그램 포맷 판매와 제작지원 계약을 체결했었다.
앞으로 강타는 우종시엔, 마커, 장챠오, 장루이 등 중국어권 스타들과 함께 중국 스촨위성TV을 통해 현지 시청자를 만나게 된다.
한편 강타는 오는 29일 첫 촬영에 참여한다.
강타 중국판 1박2일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국에도 1박2일 열풍이?", "중국은 넓어서 2박3일 해야되는 거 아닌가? 아무튼 기대된다", "중국판 1박2일은 어떨까? KBS에서 지원한다니 재미있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강타 중국판 1박2일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