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설국열차 패러디, 메이슨 변신해 웃찾사 출연… '폭소 大잔치'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가 영화 '설국열차'에 등장하는 메이슨으로 변신했다.

25일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코너 '개투제라블'에서는 영화 '설국열차'를 패러디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설국열차'의 메이슨 총리로 변신한 나르샤가 출연해 에어컨 바람을 쐬려는 꼬리칸 사람들과의 갈등을 연기했다.

앞칸 사람들만 쐬는 에어컨 바람을 차지하기 위해 꼬리칸 사람들은 앞칸으로 나아가려 했고 나르샤는 이를 저지하려 했다. 하지만 이내 꼬리칸 사람들에게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앞칸을 차지한 꼬리칸 사람들은 나르샤에게 에어컨의 온도를 낮춰줄 것을 요구했지만 나르샤는 "그건 안 돼. 실내 적정온도는 26도"라고 외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나르샤 설국열차 패러디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르샤 대박이었다", "진짜 웃겼다. 은근 닮기도 했다", "나르샤 정말 예쁜 듯. 연기도 좋았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나르샤 설국열차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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