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현역 입대했다.
27일 송중기는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육군 102보충대에 입소했다.
이날 그는 입소에 앞서 "팬들과 이렇게 인사할 기회가 생겨서 정말 기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송중기는 ""최근 얘기들도 많았는데 이렇게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잘 다녀올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덧붙이며 훈련소로 들어갔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앞으로 그는 5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21개월 동안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된다.
송중기 입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창 주가 올리고 있엇는데… 아쉽다", "빨리 군복무 마치고 돌아와서 좋은 작품으로 만나요", "더운데 고생이 많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송중기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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