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0시40분께 가평군 청평면 호명리의 한 펜션 인근 오르막길에서 L씨(48)씨가 몰고 가던 3.5t 트럭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운전자 L씨는 창문을 통해 차량을 빠져 나왔지만, 머리와 목 등의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갑자기 시동이 꺼지며 차량이 뒤로 밀렸다”는 L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