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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거리 조성, 1.08km 구간 '도심판 올레길'… 기대감↑↑

승인 2013-08-28 10:46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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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 '한류스타 거리'가 조성된다.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청에 따르면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부터 SM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잇는 1.08km 구간에 한류스타거리가 만들어진다.

'도심판 올레길'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될 이 거리에는 스타들의 추억이 있는 명소, 자주 가는 맛집, 소지섭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한류스타거리의 심볼인 'K BIRD' 마크를 지정된 구간과 매장 등에 부착하고, 한류스타거리 명소 방문을 인증하는 '스템프 투어', '포토존 벤치, '한류스타 핸드프린팅'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을 끌어 모으겠다는 계획이다.

한류스타 거리 조성 계획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성되면 나도 가봐야지",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긴 하겠다", "단순한 거리는 아닌 듯 하네요. 이벤트도 많은 거 같고… 괜찮은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한류스타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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