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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제작발표회, 속옷 훤히 비치는 아찔 시스루 패션 '파격'

승인 2013-08-28 19:35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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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가 파격적인 시스루 패션을 선보였다.

28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제작발표회에는 장용, 김해숙, 오현경, 이태란 조성하 오만석, 한주완, 이윤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윤지는 속옷이 훤히 비치는 레이스 형태의 시스루 상의에 스키니진을 입고 등장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평소 센스 있는 패션감각을 자랑했던 이윤지는 잘록한 허리가 돋보이는 아찔한 노출 의상을 발랄하게 소화했다. 특히 탄탄한 복근과 개미허리로 늘씬한 몸매를 뽐낸 이윤지는 건강한 섹시미를 발산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윤지 제작발표회 의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예쁘다", "이윤지 허리가 저렇게 잘록했나?", "이윤지 제작발표회 의상보니 가장 눈에 띄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왕가네 식구들'은 3대가 함께 생활하는 왕 씨 가족을 중심으로 부부간 갈등, 부모의 편애에 대한 자식들의 서운함을 그린 드라마다. 이윤지는 작가가 되기 위해 안정적인 교사 생활을 과감히 접고 백수생활에 돌입하는 왕가네의 셋째 딸 왕광박 역을 맡았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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