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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아내 언급, 야노시호 외출 후 집 상태가…'경악'

승인 2013-08-29 09:1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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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이 아내 야노시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8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순정마초' 특집으로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김동현, 배명호 그리고 배우 신소율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유명 모델인 아내 야노시호를 언급했다.

그는 "야노시호가 지저분해서 불만이라는 이야기가 있다"는 MC들의 말에 "맞다. 직업이 모델이다보니까 외출 전에 옷을 이것저것 바꿔 입는다"고 말했다.

이어 추성훈은 "아내가 외출하고 나면 집에 마치 도둑이 든 것처럼 엉망이 된다"며 파이터답지 않은 고충을 털어놔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추성훈 아내 언급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말 할 때 표정이 진짜 웃겼다", "추성훈 아내 언급, 야노시호가 모델이다 보니 어쩔 수 없죠 뭐", "그래도 청소를 잘 하는 남편이면 되지 않을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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