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이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1위에 올랐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관객 62만 6천86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의 누적관객은 215만 6천328명이다.
2위는 같은 기간 57만 3천387명을 동원한 영화 '엘리시움'이 차지했다. 56만 3천251명을 모은 영화 '숨바꼭질'은 지난주 1위에서 3위로 두 단계 하락했다.
이어 '감기'와 '설국열차'가 각각 15만 8천384명, 15만 8천185명을 모아 4위와 5위에 머물렀다.
주말 박스오피스 1위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볼 영화가 너무 많아서 탈", "다음주 주말은 영화와 함께", "못 본 게 너무 많네요. 빨리 빨리 챙겨봐야겠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주말 박스오피스 1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