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철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4일 인천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2014년 인천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구 전 의원은 “인천의 현재 상황은 위기이자 기회이며 개방과 개척, 융화 창조 등의 인천 정신을 통합해 새로운 인천으로 전진 시킬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의 최우선 국정 과제인 창조경제의 핵심 전략을 인천에서 성공적으로 실행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선언문을 통해 3대 과제로 세계 최고의 창업, 자유도시와 국내 최고의 자치 도시를 내세웠다.
류제홍기자 jhyo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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