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5000칼로리 햄버거, 무게만 11kg…혈관 파괴의 주범 '깜짝'

2만 5000칼로리 햄버거가 탄생했다.

지난 3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JD의 그릴'이라는 음식점을 운영하는 데이브 코사와 저스틴 미니는 가게 개점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대형 햄버거를 만들었다.

이 햄버거는 만드는데 들어간 재료만 150파운드(약 25만 원)어치였으며, 3명의 요리사가 6시간을 들여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햄버거 한 개의 열량이 2만 5000칼로리에 달한다고 해서 '2만 5000칼로리 햄버거'라고 불리는 이 대형 햄버거는 무게만 11kg에 달한다.

'2만 5000칼로리 햄버거'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크다 어떻게 다 먹지", "저거 먹었다가는 혈관에 지방 엄청 쌓일 듯", "만든 사람이 대단해", "몇 명이서 먹을 수 있을까?", "악마의 버거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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