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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정은지 먹방, 등갈비찜을 한 입에… "그러다 볼 터질라"

승인 2013-09-09 13:42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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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의 먹방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들이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혜정이 해주는 요리를 맛보기 위해 멤버들이 퀴즈대결을 펼쳤다. 이 대결에서 강호동이 연속으로 정답을 맞춰 승리했고, 등갈비 시식 기회를 잡았다.

이때 함께 출연한 정은지가 강호동에게 "한 입만 달라"고 요구했고, 강호동은 요구에 응했다.

이에 정은지는 최대한 입을 크게 벌려 등갈비 찜을 흡입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지 먹방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굴도 예쁘고, 먹기도 잘 먹고! 매력덩어리네요", "정은지 정말 귀여운 듯", "먹방까지도 완벽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정은지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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