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나라 순위가 공개됐다.
지난 9일 유엔이 발표한 '2013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156개 국가를 대상으로 국민의 행복도를 조사한 결과 1위는 7.693점으로 덴마크가 차지했다.
이어 노르웨이, 스위스, 네덜란드, 스웨덴 등 북유럽권 국가들이 뒤를 이었다. 한국은 10점 만점에 6.267점으로 41위를 기록했다.
한편 르완다, 부룬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베냉, 토고 등은 행복하지 않은 나라로 뽑혔다.
가장 행복한 나라 순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북유럽 사람들이 많이 행복감을 느끼나 봐요", "우리나라도 낮은 순위는 아니네?", "만족하는 삶 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가장 행복한 나라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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