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대종상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0일 그랜드하얏트 서울 리젠시룸에서 열린 '대종상영화제' 1차 기자간담회에서는 이병헌이 배우 조민수와 함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이병헌은 "대종상영화제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대종상영화제가 많은 사랑을 받으려면 더 권위있고 공정한 영화제가 되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종상 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질적 향상과 영화 산업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1958년 문교부가 제정한 영화 예술상으로 올해 50회를 맞았다.
이병헌 대종상 홍보대사 위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해요! 영화제에 도움이 될 듯", "멋진 활약 보여주시길!", "대종상이 올해 벌써 50회나? 진짜 오래됐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이병헌 대종상 홍보대사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