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인천중기청·산단 인천본부
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와 인천지방중소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가 중소기업의 기술·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창조경제의 주역인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동반성장 지원을 통해 경제 활성화 촉진에 기여하기로 의견을 모아 5개 협업과제를 주 내용으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지원과 함께 기계·전기·제어·계측 분야 기술지원 등 발전설비 및 산단공 입주기업 운영설비가 고장 날 경우 기술을 지원한다.
또 산단공 직원 발전소(학술강의 교류) 교육편성 지원은 물론 발전설비 제작·구매 시 산단공 입주업체 제품 우선 반영, 기계 전기 제어 계측분야 상호 기술정보 교류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3개 기관이 협력키로 한 결과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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