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 감자가 발견됐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영국 슈롭셔 피톤에 거주하는 여성 도로시아 클린턴이 자신의 정원에서 오리 모양의 감자를 수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클린턴은 감자를 캐냈을 때 오리 모양인 감자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그는 "보통 정원에서 기른 채소들을 가져와 바로 요리해서 먹는데 오리처럼 생긴 이 감자는 도저히 먹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오리 감자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오리 모양이네", "오리 감자 발견이라니 신기하다", "모양이 완전 귀여운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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