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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카톡방, '옥캣' 옥택연이 부끄러워 하자…닉쿤 반응은?

승인 2013-09-18 20:2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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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카톡방이 화제다.

2PM 찬성은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투피엠 카톡방이쟈나. 옥캣 귀엽쟈나. 나 센스 쩔쟈나. 캡처할 줄 알쟈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2PM이 멤버 택연의 캐릭터 옥캣 이모티콘 출시를 축하하고 있는 대화 내용을 캡처한 것. 닉쿤은 힘내라고 축하하며 이모티콘 구입 사실을 알렸다. 이에 택연은 부끄러운 듯 이모티콘을 보내 웃음을 안긴다.

특히 택연의 애교를 본 닉쿤은 화난 이모티콘을 보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찬성은 사진에 대해 "모니터해보니 캡처에 쿤형 이모티콘이 격한 감탄사를 내뱉고 있네요. 젊은 청년들이다보니 정말 사생활이다 보니 그랬어요. 쿤형한텐 신경 못써서 사과는 했고요. 여러분 그거 욕으로 쓴 거 아니에요. 감탄사인데 격한 표현이랍니다"라고 설명했다.

2PM 카톡방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다들 귀엽다", "2PM 카톡방 나도 저기 끼고 싶어", "격한 감탄사 저희도 다 알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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