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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민종 "그에게 박형식은 그냥 듣보였다?"

승인 2013-09-18 22:1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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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이 허술한 매력을 뽐낸다.

18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허술한 신사들' 편으로 김민종, 다나, 샤이니 키,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민종은 뮤지컬 연습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던 중 박형식에게 "창식이도 마찬가지다"라며 이름을 잘못 말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에 MC들은 "김민종에게 형식이는 그냥 듣보였다?", "김수로, 장혁이 잘 부탁한다고 전화해서 그제서야 형식이를 챙긴 거 아니냐"라는 질문공세로 김민종을 곤란하게 만들었다.

그러자 김민종은 "처음에 이름을 창식이라고 잘못 외웠다. 창식아 미안하다"라고 재치 있는 답변으로 응수했다고.

방송은 18일 밤 11시 20분.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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