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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서현, 만나자마자 키스신… "당황스러웠다"

승인 2013-09-24 09:58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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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키스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에서 열린 SBS '열애' 제작발표회에서는 서현이 참석해 "처음 만나자마자 키스신이 있어 무척 당황했다"고 말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서현은 "4회까지만 출연하는 터라 키스신은 생각지도 못했다"며 "하지만 이원근과 처음 만났기 때문에 더욱 풋풋한 모습을 담아낼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드라마 '열애'는 부모 세대의 갈등으로 인해 비극적 운명으로 얽힌 두 남녀의 아픈 사랑과 성공에 대한 휴먼 멜로드라마다. 오는 28일 첫 방송.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열애 서현, 키스신도 있어?", "드라마 재미있을 듯", "본방 사수는 필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열애 서현 키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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