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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공효진 이천희, 허리 끌어 안고 "소지섭 질투하겠네"

승인 2013-09-27 00:1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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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천희와 공효진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6일 매니지먼트 숲 공식 트위터에는 "주군…보고 있나? 귀신 보는 캐릭터로 첫 등장한 이천희씨! 평소에도 절친한 오누이 사이인 두 분이 촬영장에서 만났어요. 과연 어떤 사이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공효진과 이천희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효진이 이천희의 허리를 꼭 끌어안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주군의 태양'에서 귀신 보는 캐릭터로 첫 등장한 이천희는 짧은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연일 밤샘 촬영으로 촬영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는 공효진은 촬영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이천희가 촬영현장에 등장하자 미소로 가득한 얼굴로 맞이하며 이야기를 나눴다고. 또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다정하게 사진을 찍으며 오누이 같은 다정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공효진 이천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 원래부터 친했구나", "공효진 이천희 정말 다정해보여", "주군 소지섭이 보면 질투하겠는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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