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투윅스'가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27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MBC '투윅스' 마지막회는 11.0%(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은 8회 방송에서 기록한 11.5%였고, 전체 평균 시청률은 9.5%로 나타났다.
이 드라마는 살인 누명을 쓰고 쫓기게 된 한 남자가 2주 동안 벌이는 도주극과 뒤늦게 존재를 알게 된 아픈 딸을 향한 부성애를 속도감 있게 그려 첫 방송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한편 '투윅스'는 탈주에 성공한 장태산(이준기 분)이 딸에게 성공적으로 골수를 이식하고 장태산에게 죄를 덮어씌우려 한 조직 우두머리 문일석(조민기)과 조서희(김혜옥)가 죗값을 받는 해피엔딩으로 종영했다.
투윅스 종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쉽다. 재미있었는데…", "요즘 드라마 정말 재미있는 듯", "이준기 진짜 연기잘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투윅스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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