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재능대 13층에서 이기우 총장과 야구지원위원회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구지원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야구지원위원회는 재능대 야구전공학과 개설 및 야구부 창단을 앞두고 각계의 전문가들이 야구지원위원을 맡아 이를 조언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방호 전 국회의원이 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김성주 인천시 야구협회 전무 등 체육계, 방송계, 정치계, 교육계 전문가 18명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재능대는 야구전공학과 개설 및 야구부 창단으로 야구에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자기의 특성을 살려 대학에 진학할 기회를 제공하고 교과 과정 속에 야구에 필요한 선진 이론과 실습을 편성할 계획이다.
이기우 총장은 “실력보다 인성, 성적보다 정신, 경력보다 미래가 있는 인재야말로 인천재능대학교가 원하는 선수”라며 “스포츠정신과 인성교육을 겸비한 야구전공학과 및 야구부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yjunsa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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