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많은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굿닥터'가 2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굿 닥터' 마지막회에서는 박시온(주원)을 비롯해 소아외과 사람들이 모두 행복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시온은 과거 자폐병력을 딛고 의사고시에 합격해 진정한 의사로 거듭났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랑하게 된 차윤서(문채원)와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나갔다.
또한 김도한(주상욱)은 약혼자 유채경(김민서)과 행복한 로맨스를 이뤄냈고 의식불명 상태였던 나인해(김현수)는 무사히 회복돼 소아외과를 퇴원하는 등 해피엔딩으로 극이 마무리됐다.
한편 '굿 닥터'의 후속작 '미래의 선택'은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굿닥터 결말, 보는 내내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굿닥터 종영해서 너무 아쉬워요", "굿닥터 마지막회, 이렇게 끝이 나다니… 한동안 잊을 수 없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굿닥터 결말, 굿닥터 종영, 굿닥터 마지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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