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0시30분께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도로로 나오던 마을버스가 직진하던 광역급행버스와 추돌했다.
이 사고로 마을버스 기사 남모씨(53)와 승객 항모씨(69·여) 등 9명이 가벼운 부상으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마을버스는 앞유리가 모두 깨지고 차체 앞면이 크게 찌그러졌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진욱기자panic8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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