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는 '지성이면 감천'이 차지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1TV '지성이면 감천'은 26.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예린(이해인 분)의 거짓말을 누구도 믿지 않게된 가운데, 이예린이 방에 갇힌 자신을 구해준 최세영(박세영 분)에게 방송 펑크의 누명을 씌웠다.
이어 MBC '오로라공주'는 15.3%, KBS 2TV '루비반지'는 13.1%로 각각 2, 3위에 오르며 일일드라마의 강세를 보였다.
지상파 월화드라마 중에서는 SBS '수상한 가정부'가 11.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MBC '불의 여신 정이'는 이날 연속 방송된 2회가 각각 9.0%, 8.0%를 기록했다. KBS 2TV '미래의 선택'은 8.6%로 첫 방송 시청률보다 소폭 하락하며 동시간대 꼴찌에 머물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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