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미국 화장실 레스토랑, 제발 변기 그릇에 카레는 담지 마세요

승인 2013-10-17 16:54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기자페이지

'미국 화장실 레스토랑'이 화제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에 '화장실 레스토랑'을 개점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최근 중국, 대만, 일본 등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색 레스토랑으로, 미국까지 진출한 것.

'매직 레스트룸 카페(Magic Restroom Cafe)'라는 이름의 레스토랑은 모든 인테리어가 화장실의 모습을 닮았다. 의자와 그릇 역시 화장실 변기 모양이다.

이에 따라 손님들은 변기에 앉아 변기 모양의 그릇에 담긴 음식을 먹는 독특한 체험을 하게 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국 화장실 레스토랑 한 번 가보고싶다", "변기에 담긴 그릇이라니... 식욕 뚝 떨어지네". "아이디어 좋은데?", "우리 나라에도 있었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