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소양강다목적댐 준공 40주년 기념행사 성료

K-water 수도권지역본부는 지난 18일 소양강다목적댐 준공 4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건연 수자원학회장과 변종현 원주지방 국토관리청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완규 K-water 사장 직무대행은 “소양강다목적댐 건설은 경부고속도로와 함께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일으킨 상징적인 사업이었다”며 “용수공급과 물론 홍수조절, 수력발전 등 본연의 역할 외에도,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명품 관광지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water 시화지역본부는 지난 17일 안산친환경상품지원센터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동반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고, 결연기업의 판로지원과 협력방안 마련 등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과천·안산=김형표·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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