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스쿠터 타고 가던 70대 노인 웅덩이에 빠져 숨져

전동스쿠터를 타고 가던 70대 노인이 웅덩이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2일 오후 6시46분께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의 한 도로변 웅덩이에 이 마을에 사는 A씨(71)가 타고 있던 전동스쿠터와 함께 빠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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