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객행위 하는 여성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입건

인천 계양경찰서는 31일 길가에서 호객행위를 하는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로 A씨(53)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9일 오전 1시께 인천 계양구 한 길가에서 마사지 업소의 호객행위를 하던 B씨(50·여)를 죽이겠다며 흉기를 휘둘러 B씨의 손가락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민기자 suein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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