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 윤종신 사단 합류, 미스틱89 전속 계약 '박지윤·김예림과 한솥밥'

가수 뮤지가 윤종신 사단에 합류했다.

미스틱89는 1일 뮤지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스틱89는 윤종신, 하림, 조정치, 박지윤, 방송인 박지윤, 투개월(김예림·도대윤), 퓨어킴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로 최근에는 김연우와 '슈퍼스타K' 출신의 김정환이 합류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뮤지의 합류로 미스틱89는 보다 다양하고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는 개그맨 유세윤과 함께 UV로 활동하고 있으며, '쿨하지 못해 미안해', '집행유예', '이태원 프리덤', '너 때문에' 등등의 UV의 히트곡 전부를 직접 만들고 프로듀싱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최근 그는 다이나믹 듀오의 7집 타이틀곡 'BAAAM'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미스틱89는 "뮤지는 전방위적인 엔터테이너이다. 음악적 실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예능 방송 감각도 뛰어나다"고 밝혔다.

뮤지 윤종신 사단 합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환상 조합이다", "뮤지 윤종신 사단 합류 앞으로 좋은 활동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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