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탈락자 김민지, TOP3 진출 고배 "많이 배웠다"

슈퍼스타K5 TOP3를 정하는 무대에서 김민지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 1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 방송에서는 국내 가요계 전설들의 명곡을 리메이크하는 '레전드 미션'과 듀엣 무대로 1:1 대결을 펼치는 '라이벌 미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지는 '레전드 미션'에서 故 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을, '라이벌 미션'에서는 송희진과 팀을 이뤄 마룬 파이브(Maroon 5)의 '원 모어 나잇'(One More Night)을 선보였다.

그러나 다소 아쉬운 무대 매너와 어색한 발성으로 지적을 받았다.

탈락자로 호명된 김민지는 "실수가 아쉽지만 많이 배웠다. '슈퍼스타K5'를 발판 삼아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노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5 탈락자, 김민지 아쉬워", "슈퍼스타K5 탈락자 김민지 다음에 다른 곳에서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다음주 방송도 벌써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스타K5 TOP3에는 박시환, 박재정, 송희진이 도전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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