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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낼 때의 10가지 원칙, 나쁜 버릇 바로 잡으려면… "이거면 충분"

승인 2013-11-03 18:09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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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낼 때의 10가지 원칙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 따르면 우선 혼내기 전에 먼점 타이르라고 강조한다. 아이가 처음 저지른 실수에 대해서는 조용히 타이르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

이어 잘못을 지적한 뒤에는 미래의 행동에 대해 가르치라고 조언한다. 설명만으로는 나쁜 버릇을 바로잡을 수 없다.

또한 꾸짖을 때는 한 가지 잘못만 지적해야 하며, 왜 그랬는지 이유를 들어보는 것도 중요하다. 이밖에 '남이 보는 앞에선 꾸짖지 않는다', '일관성을 가져야 한다', '그 자리에서 바로 혼낸다' 등도 중요한 원칙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 잘 기억해둬야겠네요", "유용한 정보인 듯", "이렇게 하면 나쁜 버릇이 생기지 않겠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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