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멤버들이 평균연령을 언급하며 주원의 부재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경북 청송에서의 '신 양반전'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엄태웅은 "주원 왜 안오는거야?"라고 물으며 지난달 27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 막내 주원을 언급했다.
이에 이수근은 "단체 카톡방에서 주원이 '어디로 여행가냐'고 물어봤다"고 전했고, 성시경은 "주원이 없으니 연령 늙어보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수근은 "10년 더하면 '한국인의 밥상' 되는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1박2일 평균연력'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1박2일 주원 하차하니 정말 아쉬워요", "1박2일 평균연령 확 높아졌네", "역시 멤버의 부재도 개그로 소화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국악소녀 송소희가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멤버들을 기쁘게 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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