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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강간한 로드매니저 입건

승인 2013-11-05 18:26
김민 기자 suein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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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경찰서는 5일 여성 성인가요 가수를 성폭행한 혐의(강간)로 로드매니저 A씨(44)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4일 오전 5시께 행사를 끝낸 소속사 성인가요 가수 B씨(34)와 술을 마신 뒤 충남 천안의 한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B씨는 지난달 전북지방경찰청에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전북경찰청은 이 사건을 A씨의 주거지 관할서인 남동경찰서로 이첩했다.

김민기자 suein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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