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 결혼 '아내 행복하게 해주기 약속하세요'

▲ 사진=정민 결혼. 연합뉴스(해당 기사와 관련없음)

정민 결혼 '아내 행복하게 해주기 약속하세요'

배우 정민(36)이 뒤늦은 결혼식을 올려 화제다.

 
정민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예비신부 오지은(33)씨와 5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로 치러진 정민의 결혼식 현장에는 약 200여명의 지인들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사회는 동료배우 김승현과 개그맨 김경진이, 축가는 가수 한경일과 보컬 듀오 원앤원이 부른 것으로 전해진다.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에서 정민은 "아내와 함께 산 지 5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서 미안하고 죄지은 마음으로 살고 있었다"며 "오늘 너무 행복하고 이 순간이 너무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정민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민 결혼, 꼭 꼭 행복하세요", "정민 결혼, 활동도 많이많이 해주세요", "정민 결혼, 와이프 행복하게 해주기 약속?"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사진=정민 결혼. 연합뉴스(해당 기사와 관련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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