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지털시티 ‘나눔봉사’
다양한 지역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삼성 디지털시티가 수원 시민들의 쉼터인 ‘수원시 공원내 노후시설 도색작업’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부쳤다.
삼성 디지털시티는 임직원 700여명이 지난 8일 수원 지역 9개 공원에서 벤치, 평상, 운동기구 등 900여개 노후시설에 대한 도색 작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임휘용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 상무는 “1인1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삼성 디지털시티는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수원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아름다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디지털시티는 오는 2016년까지 1만6천가구가 거주중인 지동 일대에 3.5㎞ 규모의 한국 최장 벽화거리를 완성하는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벽화그리기 봉사 활동에 적극 참가하고 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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