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척면(면장 박경원)의 새마을 부녀회등 5개 단체는 지난 11일 도척면사무소를 방문, 자연채 친환경 쌀 10kg 12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새마을부녀회, 농가주부모임, 생활개선회, 적십자분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유관단체는 지난달 30일 도척면사무소 광장에서 ‘이웃돕기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기탁하게 된 것.
양영옥 새마을 부녀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일을 하여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경원 도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한 유관단체의 뜻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소외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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