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생태마을공방협동조합 창립

광주시에 생태적인 삶과 ‘손맛 나고 살맛 나는 마을공동체’를 꿈꾸는 협동조합이 탄생했다.

생태마을공방협동조합은 지난 9일 너른고을광주의제21 실천협의회(상임회장 강천심, 공동회장 조억동, 이성규, 이찬희)에서 노철래 국회의원, 조억동 광주시장, 이현철 광주시의원과 생태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 조합은 생태지도자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지난 9월부터 3개월동안 콘텐츠 개발 및 기획해 설립됐으며, 이날 총회에서는 생태지도자 양성 아카데미 수료식도 함께 개최했다.

초대 이사장으로는 전 중앙일보 벤처미디어 기자이자 자연공방생작 대표인 한정현 씨를 선출했다.

생태마을공방협동조합은 앞으로 ▲초·중·등 체험교육 ▲리사이클 창작 스쿨 ▲가족 단위 체험 활동 ▲DIY 회원 교육 ▲방과 후 강사 파견 등을 핵심 사업으로 진행, 1천 명의 강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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